2022년 4월 부동산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상반되게 움직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향후 부동산 가격 전망에서 주요하게 보는 서울 핵심지 전세가격 거래량은 하락을 보이고 있고, 미분양 역시 수도권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월세 또한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이미 상승한 가격대를 따라 가려는 듯 물가상승과 발맞춰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대선 이후 매매, 전세 시황과 미분양 추세, 대출 금리 인상 등을 묶어 한국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2년 4월 부동산 전망-양도세 중과 유예,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완화, 전세가격 하락, KB 부동산 시장 경기 재테크 갭투자 시황 공부 분석
대선 이후 3월 말 시점 매매와 전세는 서울 핵심지인 서초구를 놓고 봤을 때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매도 물량이 없으나 간간히 거래되는 대형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는 공급 뿐 아니라 수요도 거의없고 이에 따라 다소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 | ||
서울 | 서초구 (0.07%) |
부동산 규제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인 거래는 주춤하지만 매물은 여전히 귀한 편이라 간간이 신고가 거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금주는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서초동 현대슈퍼빌과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
광진구 (0.06%) |
한강변 아파트 매수 문의가 증가해 뚝섬유원지 및 건대입구역 상권과 인접해 있는 자양동 일대 단지들이 소폭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큰 변동 없이 보합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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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이천 (0.72%) |
하이닉스가 위치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비규제 지역이라 저가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투자수요도 꾸준하다. 전세가율이 높고 경강선 및 평택부발선에 GTX 공약까지 더해져 매매가가 강세이다. 창전동 구도심 상권에 인접한 갈산동, 관고동, 송정동 일대 단지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인천 | 동구 (0.12%) |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구역 등의 재개발 진행,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인한 기대심리로 인해 매매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공약의 영향인지 송림동 삼익 등 노후 아파트들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광역 | 대구 달서구 (-0.21%) |
입주물량이 많은데다 매수는 없고 매도 호가만 존재하는 거래 절벽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 매도자들은 급매 수준의 가격만 거래가 되자 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매수자들은 조금 더 지켜보려는 관망세이다. |
지방 | 제천 (0.38%) |
매매 거래는 한산한 편이지만 비규제 지역으로 공시지가 1억 이하의 노후 단지들을 찾는 수요가 있어 매매가 강세는 유지하고 있다. 금주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청전동 주공1차가 상승세를 보였다. |
전세 | ||
서울 | 서초구 (-0.11%) |
신규 물건은 많지 않고 기존 물건 역시 집 상태가 양호해도 임차인들이 쉽게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이번 주는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잠원동 한신훼미리, 재건축 추진 중인 신반포(한신2차) 등이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
은평구 (-0.13%) |
전세를 찾는 수요자가 많지 않은데다 증산동 DMC센트럴자이(1388세대) 신규 입주로 전세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가격이 하락세이다. 신축 아파트 입주 물건도 예전과 다르게 찾는 고객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 |
경기 | 평택 (0.37%) |
산업단지의 일자리로 인해 인구 유입이 꾸준한 지역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전세물량이 부족해 전세가와 매매가 동반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인천 | 계양구 (0.15%) |
서울 강서권에 인접하고 공항철도 및 인천1,2호선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거래가 한산한 편이지만 역세권 단지들 위주로 전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광역 | 부산 서구 (0.18%) |
동아대학교 캠퍼스와 병원이 있어 전월세 수요가 꾸준한 동대신동과 서대신동 일대 단지들 전세가가 소폭 상승했다. 암남동 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1368세대) 입주를 앞두고 주변 상권이 좋아지고 거주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
지방 | 강릉 (0.49%) |
전세물량이 항상 부족한 지역으로 매매가를 상회하는 금액으로 전세 물건이 나오고 있다. 외부 투자수요로 인해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전세가도 오르고 있다. |
세금 이슈, 임대차 3법 존속 여부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라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다수 인 듯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소비심리가 100이하라 바로 미분양과 가격하락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 동안 두터웠던 부동산 소비심리가 다소 얕아졌음을 반증하는 것이고, 글로벌 경제 상황 특히 환율과 금리 여부에 따라서 심리는 순식간에 변하고 시장에 직격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대출 완화 역시 DSR을 풀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금융위가 반대할 것이 뻔하고요.. 그리고 대출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수요는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부 적격 대출 등으로 저리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부동산 수요를 두텁게 할 만큼의 숫자는 되지 않습니다.
-"대출 문턱 낮아지면 뭐하나"…치솟는 금리 어떻게 감당하나
-지방 아파트값도 하락세 전환, 23개월 만에…세종·대구 낙폭 커
-청약시장 옥석 가리기…'나홀로 아파트' 속속 무순위 청약
-시들해진 서울 청약…가점 12점으로도 당첨됐다
-성북·은평구 아파트값 '뚝뚝'
강남3구는 '꿋꿋'
올들어 지역별 희비
하락 우려 커져…외곽부터 조정
집값 양극화지수도 사상 최대
-핵심지 전세약세 와곽지 주택가격부터 조정. 추세적 부동산 조정기 돌입
-서울 오피스텔 '순수월세' 거래비중 역대 최대
-집값 조정기 오자…신축보다 구축, 소형보다 대형이 '선방'
-거래 절벽에 집값 내리지만…오래된 아파트·빌라는 올랐다
상대적으로 덜 상승한 지역과 평형, 주택 형태(빌라 등)등이 키맞추기 하는 중
-윤석열 공약대로 되면 '대박'…목동·상계동 다시 '들썩'
-'문화재 이슈' 잠실진주·왕릉뷰 단지들…사업지연 우려
-오류동 '현대연립' 445가구로 재건축
-서울 주택 매매·전셋값 하락 전환…지난달 월세만 나홀로 상승 지속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최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상승
-규제완화 기대…이번주 87.5
여전히 매도세 우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대선 이후 재건축 등 규제 완화 기대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소폭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가 88.4로 지난주(86.5)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기회 놓치면 안돼"…노후 아파트 집주인들 발 벗고 나섰다
尹 당선인 '공약'에 기대
"재건축 규제 풀린다"
안전진단 신청 '봇물'
'신길우성3차' 예비진단 통과
3수 만에 문턱 넘어…사업 속도
노원·도봉·강북도 신청 줄이어
쌍문한양·창동주공4단지 접수
광명·안산 노후단지 속속 나서
-"상투 잡는 것 아니냐"…서울 외곽 신축도 미계약 속출
-한은 "수도권 전세 가격, 2년여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4주째 '쑥'
부동산 분야에서 그동안 양적완화를 받아먹고 상승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질 인플레이션 즉 물가 상승을 보여주는 영역은 월임대료 입니다. 2021년 부터 수도권 외곽임에도 월임대료 상승폭이 엄청나고 임차인 역시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대출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가 다소 영향을 미쳤겠지만 생활 물가에 해당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들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즉 화폐가치 하락이 실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구간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이미 상승한 전세, 매매 가격에 키 맞추기를 월세 역시 진행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월세는 비용으로 없어지는 돈이라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월세가 오른다면 물가 상승은 서민들의 실생활에 타격이 가해질 것입니다.
이런 여러 상황을 생각하며 부동산 공급 뿐 아니라 수요 역시 쪼그라 들수 밖에 없음을 짚어가며 부동산 추세를 얘기해야 합니다. 지금은 섣불리 돈을 써서 이미 부피가 커진 자산을 사들이는 것은 무주택자 외에는 숙고할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3월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매매가격은 0.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직후 부동산 시장이 잠시 침체됐던 2020년 5월(-0.09%) 이후 2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25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와 은평구가 각각 0.14% 빠져 낙폭이 가장 컸다. 성북구는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난 길음뉴타운, 은평구는 응암동 위주로 많이 떨어졌다.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0.09%)는 잠실동 인기 단지 위주로, 강남구(-0.03%)는 일부 중소형 위주로 하락 거래가 이뤄졌다. 서초구(0.02%)는 일부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서울 주택 전세가격은 0.06% 하락해 2019년 6월(-0.05%) 이후 2년8개월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금리 부담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매매가격은 전세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돼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세가격은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강화 및 금리 인상 등 ‘돈줄 조이기’가 본격화하면서 월세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긴 합니다만, 수도권 착공 후 미분양은 줄었습니다. 현재 양심없는 분양가를 위주로 수도권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준공과 착공 등 실제 입주 혹은 곧 입주 가능한 물량은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런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심리가 낮아졌다면 공급이 신규이든 구축이든 늘어난다면 주택가격은 약보합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 정부가 이런 추세를 잘 짚어내고 얼마나 시의적절한 정책을 구사하는지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향방이 정해질 듯 합니다.
현재 팽팽하게 상승과 하락을 견인하는 2가지는 공급 부족이 당분간 해소될 거 같지 않은 점과 대출 금리는 상승 추세가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공급 물량 부족을 가감없이 나타내주는 것이 전세인데 전세가 주춤하다는 것은 필수재인 부동산을 매수했든 전월세로 살고있든 어느정도 수요가 진정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서울 핵심지 전세가격과 거래량은 살펴봐야 하고 2022년 8월 계약갱신이 끝나고 나오는 전세 물건들의 가격 형성이 어떻게 될지를 봐야합니다. 물론 2년 전 보다는 높은 전세가격이 형성되지만, 주요하게 봐야할 점은 전세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느냐하는 점입니다.
지난번 사고실험에서도 언급했었지만 평균 전세가격 상승은 당연하지만 최고가 전세가격 경신은 힘든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쌓이는 미분양…경기도 한달새 2배 이상 급증
분양 후 계약하지 않은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새 전국적으로 1만 가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안성 화성 등에 미분양이 쌓이면서 경기도 역시 한 달 새 두 배가량 증가했다.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은 미분양이 쌓이는 ‘분양 양극화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도 예외 없다…미분양 80% 증가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2만5254가구로 1월(2만1727가구)에 비해 16.2%(3527가구) 늘어났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 1만3842가구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최근 3개월 새 추가로 쌓인 미분양만 1만1160가구다.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었던 수도권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월 2318가구가 분양에 실패해 미분양 증가세가 79.4%에 달했다. 경기도가 1월 855가구에서 2월 1862가구로 117.8% 급증한 영향이 컸다. 안성(1068가구), 화성(236가구) 등 외곽지역이 증가를 주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월 분양한 안성시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916가구 모집에 34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0.37 대 1에 그쳤다. 아직도 800가구가량이 계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분양에 실패한 단지가 잇따라 미분양 물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공급한 안성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양주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등에서도 미계약이 발생했지만 이번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지방에선 공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지역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5대 광역시 중 대구가 4561가구로 1월(3678가구)보다 24%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1977가구에서 두 달 연속 수직상승 중이다. 부산은 1028가구로 1월보다 11.6% 늘었다. 충북이 1월 292가구에서 2월 879가구로, 경북은 같은 기간 5227가구에서 6552가구로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 매매가격 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청약시장도 영향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분양이 증가하는 지역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전후로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서울과 지방,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안 가리고 지나치게 과열돼 있던 청약시장이 분기점을 맞았다”며 “지역과 입지 조건 등이 우수한 단지로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거래·공급 부족 지속
매매시장에선 역대급 거래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 이은 지방선거, 제도 개선 기대 등으로 수요자도 매수자도 선택을 미루고 있어서다. 2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총 4만3179건으로 지난해 2월(8만7021건) 대비 반토막 났다. 서울시가 신고일을 기준으로 자체 집계하는 서울 매매건수는 같은 기간 795건에 그쳤다.
새 정부의 바람대로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공급이 필수지만 아직은 실적이 저조하다. 지난해 공공 주도 공급대책을 시행한 까닭에 실제 분양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2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3만514가구로 작년보다 9.3% 줄었다. 수도권은 1만여 가구에 그쳐 41.9% 감소했다. 착공 역시 전국 2만5504가구, 수도권 1만7504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9.7%, 35.8% 줄어들었다. 인허가와 착공은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다.
입주도 부진하다. 올해 1~2월 두 달간 주택 준공(입주) 실적은 전국 4만5986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6417가구)보다 30.8%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844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지방은 1만7542가구로 23.8% 줄어들었다. 아파트만 놓고 봤을 때 서울 입주는 6423가구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1730가구)의 절반 수준이었다.--
1. 미분양 주택
‘22.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5,254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21,727호) 대비 16.2%(3,527호) 증가하였다.
* ‘21.2월 15,786호 → ‘21.6월 16,289호 → ‘21.10월 14,075호 → ‘22.2월 25,254호
수도권은 2,318호로 전월(1,325호) 대비 74.9%(993호) 증가하였으며, 지방은 22,936호로 전월(20,402호) 대비 12.4%(2,534호) 증가하였다.
* (수도권) ‘21.2월 1,597호 → ‘21.6월 1,666호 → ‘21.10월 1,290호 → ‘22.2월 2,318호
* (지 방) ‘21.2월 14,189호 → ‘21.6월 14,623호 → ‘21.10월 12,785호 → ‘22.2월 22,936호
준공 후 미분양은 7,133호로 전월(7,165호) 대비 0.4%(32호) 감소하였다.
* ‘21.2월 10,779호 → ‘21.6월 9,008호 → ‘21.10월 7,740호 → ‘22.2월 7,133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019호로 전월(1,424호) 대비 41.8%(595호) 증가하였고, 85㎡ 이하는 23,235호로 전월(20,303호) 대비 14.4%(2,932호) 증가하였다.
2. 주택 거래량
【① 주택 매매거래량】
’22.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3,179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월(‘22.1월, 41,709건) 대비 3.5% 증가, 전년 동월(’21.2월, 87,021건) 대비 50.4% 감소하였으며, 5년 평균(75,778건) 대비 43.0% 감소하였다.
* 연도별 2월 거래량(만건):(’18)7.0→(’19)4.3→(’20)11.5→(’21)8.7→(’22)4.3
또한, ’22.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4,888건으로 전년 동기(177,700건) 대비 52.2% 감소, 5년 평균(150,017건) 대비 43.4% 감소하였다.
* 연도별 2월 누계(만건):(’18)14.0→(’19)9.4→(’20)21.7→(’21)17.8→(’22)8.5
(지역별) 수도권(16,149건)은 전월 대비 0.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6.0% 감소, 지방(27,030건)은 전월 대비 6.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
’22.2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32,358건)은 전년동기 대비 65.8% 감소, 지방(52,530건)은 36.8% 감소하였다.
(유형별) 아파트(26,232건)는 전월 대비 7.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6.3% 감소, 아파트 외(16,947건)는 전월 대비 1.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7.1% 감소
’22.2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50,697건)은 전년동기 대비 59.3% 감소, 아파트 외(34,191건)는 35.8% 감소하였다.
【② 전월세 거래량】
※ (유의사항)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되어 집계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시계열 데이터(전월比, 전년동월比, 5년평균比) 사용에 유의할 필요
또한,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율이 낮은 갱신 계약 거래 건수가 과소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동 사유로 전월세 거래량은 국가승인통계가 아님)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2.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0,881건**으로 집계되었다.
* 임대차 신고대상이 아닌 계약의 경우 종전방식의 확정일자로 신고
** 임대차신고제 16.0만 건 + 확정일자 8.1만 건
전월(204,497건) 대비 17.8% 증가, 전년 동월(199,157건) 대비 21.0% 증가, 5년 평균(190,387건) 대비 26.5% 증가하였다.
* 연도별 2월 거래량(만건) :(’18)16.4→(’19)18.7→(’20)22.4→(’21)19.9→(’22)24.1
또한, ’22.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445,378건)은 전년 동기(378,694건) 대비 17.6% 증가, 5년 평균(349,431건) 대비 27.5% 증가하였다.
* 연도별 2월 누계(만건) : (’18)31.4→(’19)35.6→(’20)39.8→(’21)37.9→(’22)44.5
(지역별) 수도권(158,769건)은 전월 대비 19.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1.4% 증가, 지방(82,112건)은 전월 대비 14.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
(유형별) 아파트(110,583건)는 전월 대비 12.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 5년 평균 대비 22.7%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130,298건)는 전월 대비 23.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 5년 평균대비 30.0% 증가하였다.
(임차유형별) 전세 거래량(124,102건)은 전월 대비 11.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 5년 평균대비 11.4% 증가하였다.
월세 거래량(116,779건)은 전월 대비 25.3%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 5년 평균 대비 47.9% 증가하였다.
‘22.2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7.1%로 전년 동월(41.7%) 대비 5.4%p 증가, 5년 평균(41.3%) 대비 5.8%p 증가하였다.
* 연도별 2월 누계(%) : (’18)41.4→(’19)40.3→(’20)39.5→(’21)41.7→(’22)47.1
3. 주택 건설실적
* 전체주택 대상, 2월 누계기준
【① 인허가 실적】
(종합)2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70,128호로 전년 동기 대비(59,830호) 17.2% 증가하였다.
(지역별) 수도권은 25,95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 지방은 44,1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하였다.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57,01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3,116호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하였다.
【② 착공 실적】
(종합) 2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4,352호로 전년 동기 대비(70,288호) 36.9% 감소하였다.
(지역별) 수도권은 27,7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 지방은 16,5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하였다.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32,928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1,42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였다.
【③ 분양(승인) 실적】
(종합) 2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4,233호로 전년 동기 대비(32,901호) 34.4% 증가하였다.
(지역별) 수도권은 24,47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 지방은 19,75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하였다.
(유형별) 일반분양은 35,89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 임대주택은 4,26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97.3% 증가, 조합원분은 4,070호로 전년대비 16.2% 증가하였다.
【④ 준공(입주) 실적】
(종합) 2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5,986호로 전년 동기 대비(66,417호) 30.8% 감소하였다.
(지역별) 수도권은 28,44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 지방은 17,54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하였다.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31,42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4,565호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하였다.
당분간 공급 부족과 일부 미분양, 전세가격과 거래량 추이, 대출 규제완화와 대출 금리 인상,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 여부 등에 따라 여러가지 미세한 움직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틈을 타서 치고 빠지기를 개월 단위로 할 능력이 된다면 하시되 그렇지 않다면 관망을 유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추세적(2,3년 내)으로 자산 가격은 조정기에 들어갔음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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