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4월 세계경제 전망-전쟁 금리 달러가치에 따른 투자자(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포지션
저는 이미 미국 연준이 어디와 어디 사이쯤으로 기준 금리를 올려나갈 것이라고 추론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 연준(FOMC) 의사록 금리 인상 방향성-인플레이션(달러가치 하락) 시대, 볼커 일본 버블 붕괴
2022년 4월 미국 연준의 빅스텝 금리 인상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연준의 지상과제는 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외 물가안정과 고용유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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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 금리 인상 역시 어떤 수준으로 진행되리라는 것도 추론했었습니다.
2022년 4월 한국 기준금리 인상과 방향성-환율과 미국 연준 금리인상과 한국 금리인상과 자산가격
2022년 4월 14일 한국은행은 총재의 부재 속에서도 기준금리를 0.25% 올려, 한국 기준금리는 1.5%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한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추측했었고, 이번에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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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4월 세계경제 전망-전쟁 금리 달러가치에 따른 투자자(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포지션
그리고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을 요약하고 금융시장 전망을 서술한 것이 아래 KDI 리포트입니다.
세계경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미국의 금리인상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세계경제의 하방위험이 증대
.상품교역과 제조업심리 등 글로벌 경기 흐름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의 개선 추세가 약화됨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 차질이 지속되고 물가상승 압력도 확대되면서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가 제약될 가능성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주요 원자재가격이 급등함
╺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원자재 수출시장에서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유와 니켈, 소맥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
원자재가격 급등과 금융시장 불안은 2022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하락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크게 확대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국제금융시장: 주요 지표들이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최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일부 완화됨. 물가상승 압력 확대로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가 강화되면서 장기금리가 대폭 상승하고 달러화는 전월에 이어 강세 흐름을 지속함. 다만, 3월 중순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의 완화 기대 등이 반영되면서 주요국의 주가 지수가 상승하고 대부분의 변동성 관련 지표는 하락하는 모습
지정학적 국지전 리스크와 한국 미국 기준 금리 인상 방향성을 어느 정도 감을 잡으면 화폐의 가치가 다소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에 닿게됩니다.
포스팅 1부에 언급했듯이 부동산의 경우 6개월 이상의 매매기간이 소요됩니다. 2022년 상승하는 물건을 잡았다고해서 2023년 상승한 가격 그대로 매도할 수 있다는 것을 캐런티할 수 없습니다.
몇몇 분들은 현재 부동산 가격이 살짝 조정이 온 몇몇 지역 매수에 대한 제 견해를 물어오시는데요.. 좋은 물건을 찾았고 2022년 상승을 맛볼지라도 2023년 이후 벌어지는 자산 조정에는 답이 없을 것이고 급하게 매도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주식 시장 역시 조정이 불가피하고 환율에 반비례하여 움직이는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달러 즉 환율상승이 2023년 본격화 된다고 봤을때 쉽지 않은 구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 자산가격은 외환위기를 대비하는 금리인상으로 조정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크립토커런시 관련해서 가상화폐는 디지털 금이 아님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유동성을 먹고 상한 하한의 진폭이 큰 주식보다 위험한 투자 상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가상화폐(크립토커런시, 암호화폐)는 메타버스의 주요한 요인이고 현실 교환 가치가 있는 가상화폐만이 살아남을 것이며, 달러 투자 우회 수단으로써만 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달러와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을 어느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맹목적인 비트코인 투자 등등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런 자산들이 가격 조정을 받는다면 상대적으로 화폐 자체(달러, 원화 등)는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상황 하에서 살아남기위해 현금은 될 수 있으면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생활에 쪼들임부터 없어야 합니다.
보통 전문가들과는 다른 견해입니다. 일단 저는 투자자들 즉 부동산 혹은 주식 현물을 다수 보유한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늘리면서 그중 현금 비중을 좀더 늘린다면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제고를 위한 양적 긴축과 금리 인상기에 나타나는 기회를 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저 또한 이런 포지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환경이 변곡점에 있을 때 이를 캐치하지 못하고 관성에 젖어 그동안 했던 대로만 한다면 투자자로서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변곡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자는 딱 2가지 종류입니다.
하나는 그동안 입똑똑이로만 활동하고 실제로 투자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아무말을 하더라도 실제 투자 포지션이 없기때문에 살아남아서 변화된 환경에 맞게 변색해서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둘째는 레알 투자자로서 몇번의 자산 가격 부침을 이겨내면서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주변에서 보기에는 답답할 정도로 신중한 투자를 하는듯 보이지만 끈기있게 참으며 찰나의 기회에는 머뭇거림이 없습니다. 이미 자산 상승을 통해 어느 정도의 부를 이뤘고 자산 가격 하락기에도 대비가 되어있는 그룹입니다.
주변에 보시고 소리없이 강한 분들을 주목하시면서 팔로우하시면 되겠습니다^~^.
